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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파시티 플래닝(Capacity Planning): IT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필수 전략

Chiba-in 2025. 2. 27. 22:30

🔹 캐파시티 플래닝이란?

1. 캐파시티 플래닝(Capacity Planning)의 정의

캐파시티 플래닝(Capacity Planning)현재 및 미래의 IT 인프라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시스템의 성능과 가용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입니다.
기업의 IT 환경에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리소스 등을 적절히 할당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캐파시티 플래닝의 주요 목표:

  • 성능 최적화(Performance Optimization) → 적절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원 배치
  • 비용 절감(Cost Reduction) → 불필요한 리소스 사용 방지
  • 가용성(Availability) 보장 → 예상 트래픽 증가에도 시스템 안정성 유지
  • 확장성(Scalability) 확보 → 향후 증가할 워크로드를 고려한 설계

📌 기업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적인 운영 전략


🔹 캐파시티 플래닝이 필요한 이유

1. IT 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 서버 과부하 발생 시 응답 지연, 시스템 다운, 사용자 불만 증가
  • 예상치 못한 트래픽 급증 대비 필요 (예: 쇼핑몰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게임 출시)

✔️ 예제: 웹 서버의 트래픽 부하 테스트

ab -n 10000 -c 100 http://example.com/

📌 부하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처리 용량을 사전에 파악 가능


2. 비용 절감 및 최적화

  • 불필요한 리소스 할당 방지 (서버 과다 구매/임대 방지)
  •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AWS, Azure, GCP 사용 비용 절감)

✔️ 예제: AWS EC2 인스턴스 비용 분석

aws ec2 describe-instances --query 'Reservations[*].Instances[*].[InstanceId, InstanceType, State.Name]'

📌 현재 사용 중인 클라우드 리소스를 분석하여 비용 절감 가능


3. 향후 확장성 확보

  • 사용자 수 증가, 데이터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설계
  • Auto Scaling, Load Balancing을 통한 탄력적 대응

✔️ 예제: AWS Auto Scaling 설정

aws autoscaling create-auto-scaling-group --auto-scaling-group-name my-scaling-group --min-size 2 --max-size 10

📌 자동 확장을 통해 예상치 못한 트래픽 증가에 대비 가능


🔹 캐파시티 플래닝의 핵심 요소

1. 워크로드 분석(Workload Analysis)

현재 시스템의 트래픽 및 리소스 사용량을 분석
✔️ 분석 항목:

  • CPU 사용률,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대역폭
  • 트랜잭션 처리량(TPS, Transactions Per Second)
  • 사용자 요청 수 및 응답 시간

📌 이전 데이터 기반으로 향후 성능 요구 사항을 예측 가능


2. 성능 모델링(Performance Modeling)

미래의 부하를 예측하여 시스템 용량을 시뮬레이션
✔️ 사용되는 기법:

  • 선형 모델링(Linear Modeling) → 현재 사용량을 기반으로 단순 확장
  • 시뮬레이션 모델링(Simulation Modeling) →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하 테스트
  • 머신러닝 기반 예측(Predictive Analytics) → AI를 활용한 수요 예측

📌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자원 할당 전략을 설계 가능


3. 확장성 전략(Scalability Strategy)

Scale-Up vs Scale-Out 전략 선택

✔️ Scale-Up (수직 확장)

  • 기존 서버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CPU, RAM 증가)
  • 데이터베이스 서버 확장 시 유용

✔️ Scale-Out (수평 확장)

  • 서버 개수를 늘려 부하 분산 (로드 밸런싱)
  • 웹 서비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유용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Scale-Out이 더 효과적인 확장 전략


4. SLA(서비스 수준 계약) 및 KPI 설정

서비스 가용성과 성능을 측정할 지표 설정
✔️ 주요 SLA 및 KPI 항목:

  • 응답 시간(Response Time): 요청 처리 속도
  • CPU 사용률(CPU Utilization): 일정 수준 이하 유지 필요
  • 가용성(Availability): 99.9% 이상 유지 목표 (예: AWS SLA 기준)

📌 SLA 준수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 가능


🔹 캐파시티 플래닝의 실무 활용 사례

1. 전자상거래 – 트래픽 폭증 대비 (Auto Scaling + Load Balancing)

블랙프라이데이, 대형 프로모션 등에서 트래픽 급증 대비
✔️ AWS Auto Scaling + Load Balancer 설정

aws autoscaling attach-load-balancer-target-groups --auto-scaling-group-name my-scaling-group --target-group-arns arn:aws:elasticloadbalancing:targetgroup

📌 자동 확장을 통해 사용량 증가 시 안정적인 운영 가능


2. 금융 시스템 – 고가용성 및 이중화(Replication + Failover)

고객 계좌, 금융 트랜잭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
✔️ MySQL Master-Slave 복제 설정

CHANGE MASTER TO MASTER_HOST='master-db', MASTER_USER='replication_user', MASTER_PASSWORD='password';
START SLAVE;

📌 이중화 구성으로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지속 가능


3.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 미사용 리소스 정리(AWS, Azure, GCP)

불필요한 클라우드 리소스 삭제로 비용 절감
✔️ AWS에서 미사용 EC2 인스턴스 종료

aws ec2 stop-instances --instance-ids i-1234567890abcdef0

📌 미사용 리소스를 정리하여 불필요한 비용 절감 가능


📌 결론

캐파시티 플래닝(Capacity Planning)은 IT 인프라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핵심 전략이다.
워크로드 분석, 성능 모델링, 확장성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리소스 배포가 가능하다.
SLA 및 KPI를 설정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
전자상거래, 금융, 클라우드 환경에서 캐파시티 플래닝을 적용하면 성능과 비용을 모두 최적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