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NS란?
1. DNS(Domain Name System)의 정의
DNS(Domain Name System)는 도메인 이름(예: google.com)을 IP 주소(예: 142.250.190.46)로 변환하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IP 주소가 필요하지만, 사람이 IP 주소를 기억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DNS가 이를 자동으로 변환하여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DNS의 주요 기능:
-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 → 사용자는 도메인 입력, 컴퓨터는 IP 주소로 요청
- IP 주소를 도메인 이름으로 변환(Reverse DNS) → 특정 IP가 어떤 도메인인지 확인
-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 분산 및 효율적 관리
📌 DNS 없이는 웹사이트 접속, 이메일 송수신 등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하게 동작할 수 없음
🔹 DNS의 동작 방식 (DNS 조회 과정)
DNS는 계층적인 구조를 통해 여러 서버를 거쳐 최적의 IP 주소를 반환합니다.
✔️ DNS 쿼리 과정:
1️⃣ 사용자가 www.google.com
입력
2️⃣ 로컬 DNS 서버(캐시 확인) → 없으면 상위 DNS 서버 요청
3️⃣ 루트 네임 서버(Root DNS) 요청
4️⃣ TLD 서버(Top-Level Domain, .com
등) 요청
5️⃣ 권한 있는 네임 서버(Authoritative Name Server)에서 최종 IP 주소 반환
6️⃣ 로컬 DNS 서버가 IP 주소를 캐싱하여 빠른 응답 제공
✔️ DNS 조회 예제 (dig
명령어 사용)
dig google.com
📌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IP 주소를 기억하지 않고 도메인 이름으로 웹사이트에 접속 가능
🔹 DNS 서버의 종류
DNS 서버는 역할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됩니다.
서버 유형 | 설명 |
---|---|
루트 네임 서버(Root Name Server) | 최상위 DNS 서버, 인터넷의 DNS 네트워크를 관리 |
TLD 네임 서버(Top-Level Domain Server) | .com , .org , .kr 등 최상위 도메인(TLD) 정보를 관리 |
권한 있는 네임 서버(Authoritative Name Server) | 특정 도메인에 대한 최종 IP 주소를 제공 |
재귀적 DNS 서버(Recursive DNS Server) | 사용자의 DNS 요청을 받아 여러 서버를 거쳐 최종 IP 주소를 찾아 반환 |
캐싱 DNS 서버(Caching DNS Server) | 자주 조회되는 DNS 정보를 캐싱하여 빠른 응답 제공 |
📌 DNS는 여러 서버가 계층적으로 작동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함
🔹 주요 DNS 레코드 유형
DNS 레코드는 도메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코드 유형 | 설명 | 예제 |
---|---|---|
A (Address) | IPv4 주소 매핑 | example.com → 192.168.1.1 |
AAAA (IPv6 Address) | IPv6 주소 매핑 | example.com → 2001:db8::1 |
CNAME (Canonical Name) | 도메인을 다른 도메인으로 매핑 | www.example.com → example.com |
MX (Mail Exchange) | 이메일 서버 지정 | mail.example.com |
NS (Name Server) | 도메인의 네임 서버 지정 | example.com → ns1.example.com |
TXT (Text Record) | 도메인 관련 추가 정보 저장 | SPF, DKIM, 도메인 인증 등 |
✔️ DNS 레코드 조회 예제 (nslookup
사용)
nslookup -type=A example.com
📌 각 DNS 레코드는 도메인의 IP 주소, 메일 서버, 서브도메인 정보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임
🔹 DNS 캐싱과 TTL(Time-To-Live)
DNS 조회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DNS 캐싱이 사용됩니다.
DNS 캐시는 특정 기간 동안 DNS 정보를 저장하여 반복된 요청 시 빠른 응답을 제공합니다.
✔️ TTL(Time-To-Live) 설정:
60
→ 1분 (빠른 업데이트)3600
→ 1시간 (일반적인 설정)86400
→ 24시간 (변경이 거의 없는 레코드)
📌 TTL 값이 낮으면 변경이 빠르게 적용되지만, 서버 부하가 증가할 수 있음
🔹 DNS 보안 이슈 및 해결책
✅ 1. DNS 스푸핑(DNS Spoofing) 공격
✅ 악성 DNS 레코드를 삽입하여 사용자를 가짜 웹사이트로 유도
✔️ 해결책:
- DNSSEC(DNS Security Extensions) 사용
- 신뢰할 수 있는 DNS 서버 사용
✅ 2. DDoS 공격과 DNS 증폭(DNS Amplification Attack)
✅ 공격자가 DNS 서버를 이용하여 대량의 트래픽을 생성하는 공격
✔️ 해결책:
- Rate Limiting 적용
- Anycast 네트워크 사용하여 부하 분산
✅ 3. DNS 하이재킹(DNS Hijacking)
✅ 공격자가 DNS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자를 악성 사이트로 유도
✔️ 해결책:
- ISP 및 기업 네트워크에서 DNS 보안 강화
- DNS 필터링 서비스 사용 (Google Public DNS, Cloudflare 1.1.1.1 등)
📌 DNS 보안이 취약하면 피싱, 악성 사이트 유도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이 발생할 수 있음
🔹 공용 DNS 서비스 추천
공용 DNS는 안정적인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무료 DNS 서비스입니다.
제공업체 | 기본 DNS 주소 | 보안 기능 |
---|---|---|
Google Public DNS | 8.8.8.8 , 8.8.4.4 |
빠른 속도, 보안 강화 |
Cloudflare DNS | 1.1.1.1 , 1.0.0.1 |
개인정보 보호 강화 |
OpenDNS | 208.67.222.222 , 208.67.220.220 |
콘텐츠 필터링 지원 |
📌 공용 DNS를 사용하면 빠른 응답 속도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음
📌 결론
✅ DNS(Domain Name System)는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필수적인 인터넷 기술이다.
✅ DNS는 루트 서버, TLD 서버, 권한 있는 네임 서버로 구성되며, 다양한 레코드 유형을 관리한다.
✅ 공용 DNS를 활용하면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DNS 보안 설정을 강화할 수 있다.
✅ DNS 보안을 강화하여 피싱 공격, DDoS 공격, DNS 스푸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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